[종합] 이도초등학교 옥상 화재 학생들 긴급 대피 소동
입력 : 2023. 06. 08(목) 16:29수정 : 2023. 06. 11(일) 14:25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화재 원인 태양광 설비 전기적 요인 추정… 인명 피해 없어
8일 화재가 발생한 이도초등학교 태양광 설비에 대한 화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이도초등학교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6분쯤 이도초등학교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태양광 발전설비 철제 닥트 내부의 화재를 확인하고 진화에 나서 오후 1시3분쯤 모든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내에 있던 학생들이 화재 발생에 놀라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다.

또 태양광 설비 전기 배선 등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194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 결과 전선 피복 손상이나 과부하 등으로 인해 생긴 단란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밀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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