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윤석열 대통령 4·3 추념식 참석해 만행 끝내달라"
입력 : 2023. 03. 22(수) 14:00수정 : 2023. 03. 23(목) 19:2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페이스북 통해 윤 대통령 추념식 불참 재검토 요청
오영훈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처.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오는 4월3일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하고 나섰다.

오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국민 대통합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4·3 75주년 추념식 불참 결정을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지사는 "제주4·3 75주년 추념식은 화해와 상생, 평화와 대통합의 정신으로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수범 사례를 세계에 선포하는 미래지향적인 장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대통령의 불참 소식이 알려지자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비롯한 도민들의 상실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윤석열 대통령 올해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참석 '불발'

특히 오 지사는 태영호 의원을 비롯한 일부 보수정당의 4·3폄훼 현수막 등을 예로 들며 최근들어 계속되고 있는 색깔론에 대해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으로 4·3의 완전한 해결과 4·3 만행의 종결을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 지사는 "전 국민이 합의하고 동의한 4·3의 진실과 가치가 무참히 공격받는 만행들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면서 "4·3의 명예훼손과 역사 왜곡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국회차원의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일본, 미국 방문 등 주요 국정 일정이 3~4월에 집중되면서 4월3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달라고 제주자치도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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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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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희 03-23 15:01삭제
대통령께서 4.3추념식에 참가하여 제주 도민의 이익을 담당해야 합니다. 4.3은 제주도 출신 장관도 문제가 있습니다. 빨리 제주도 부동산 건축을 해주세요. 장관이면 어느 지위입니까? 말도 안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516도로 확장 공사나 제주시 중문사이에 확장 도로 공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부동산 건축을 재건축도 있고 해서 타당성이 있습니다. 도민은 알 수 없지만 제주도 출신 장관은 말이 안되요. 제주도 부동산 건축 해주세요.
kkk 03-23 00:20삭제
너가숭배하는 이재영에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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