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트라우마, 치유로 빛나다
4·3트라우마센터, 7일 성과 공유 발표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입력 : 2022. 12. 06(화) 00:00
마음치유 참가자가 음악 등 공연 준비


제주의 대표적인 트라우마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4·3트라우마센터의 1년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4·3트라우마센터는 오는 7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4·3트라우마센터 성과발표회 '치유로 빛나다'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시범 운영 중인 4·3트라우마센터는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유 활동 수행과 전인적인 서비스 제공 등의 목표 하에 4·3 및 강정마을 등 국가폭력 트라우마 피해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1년간 4·3트라우마센터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받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4·3생존희생자 및 유족, 강정마을 주민을 비롯해 도민 400여명이 참석한다.

성과발표회는 지난 1년 동안 시행된 프로그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두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와 2부는 올해 센터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무대이며 ▷1부 음악·댄스·소도구 프로그램 공연 ▷2부 손 인형극'함께 기억해요'공연 ▷3부 초청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예·문학·미술·사진 등 4·3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하는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정영은 센터장은 "4·3트라우마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트라우마센터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아픔을 돌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대로기자





동부경찰서 이호석·고창홍·문재웅 특진


왼쪽부터 이호석 경위, 고창홍 경위, 문재웅 경장.
제주동부경찰서는 이호석 경위와 고창홍 경위가 각각 경감으로, 문재웅 경장이 경사로 특별 승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승진 대상자로 그간의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호석 경위는 수도권 등 여러지역에 걸쳐 발생한 유사수신 사건을 한 데 모아 집중 수사에 나선 결과 총 9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고창홍 경위는 올해 4월4일부터 10월까지 무전취식을 일삼고 반복적으로 영세 상인들을 폭행한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이 밖에도 상습 폭력행위 및 악성민원인 등 총 207명 입건했다.

문재웅 경장은 아내와 자녀를 상대로 특수협박 등의 범행을 저지르고, 임시조치결정을 위반한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도당 여성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지난 4일 제주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과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 이성수 노인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승아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은 "제주 여성의 바람을 모아 제주여성위원회라는 배를 항해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 여성의 정치참여가 중요하다. 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제주의 새로운 바람을 제주에서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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