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람회 제주가을 주홍빛으로 물들인다
입력 : 2022. 11. 06(일) 15:00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10~14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서 개최
"코로나19 이겨낸 모두에게 건강·힐링 선사"
[한라일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감귤박람회가 감귤주산지인 서귀포시에서 5일간 펼쳐지며 제주가을을 주홍빛으로 물들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제주감귤박람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과 3D 가상박람회장에서 마련된다.

'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미래로!'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내용의 전시와 문화체험, 경연, 아트페스타, 학술행사, 비즈니스, 라이브방송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전시관에서는 우수감귤전시관, 감귤품종전시관, 감귤산업관, 농자재관, 농기계관, 미래농업관, 치유농업관, 3D 디지털전시관(감귤산업관, 농자재관, 농기계관) 등이 운영된다.

문화체험행사는 귤림추색길 걷기, 전통공연 한마당, 파머스 마켓, 감귤따기 체험, 감귤잼차 만들기, 감귤스트링아트, 청년 버스킹 등으로 꾸려진다. 귤림추색길 걷기는 행사장과 인근의 감귤 과수원길을 잇는 5㎞ 구간에서 오는 12일 예정돼 있다. 감귤따기 체험은 유료(1인 3000원)로 운영되며 1일 5회, 회당 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감귤품평회, 귤빛가요제, 감귤삼춘선발대회(사전 행사), 감귤요리대회 등의 경연대회도 풍성하다. 행사장 곳곳에서의 감귤미디어아트, 감귤박스 디자인, 감귤아트 상품, 감귤 조형물 등의 아트페스타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병식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은 "올해 제주감귤박람회는 제주감귤을 사랑하는 열정과 에너지로 코로나19를 이겨내 국민에게 건강과 힐링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제주감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면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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