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르신 건강놀이터 '놀팟' 본격 개장
입력 : 2022. 09. 14(수) 13:57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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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5억 투입… 공원 3곳에 조성

삼다체육공원에 조성된 어르신 전용 놀이터 '놀팟' 모습. '놀팟'은 놀다와 제주어 팟(밭, 장소)을 합친 말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어르신 전용 건강 놀이터 '놀팟'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여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놀팟'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0% 이상)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어르신이 야외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사업에 공모 선정돼 올해 조성사업비 5억원(기금 2.5, 도비 2.5)을 투입해 놀팟을 조성했다.
조성 장소는 문부공원, 제석공원, 삼다체육공원 등 3곳으로 시는 기존 조성된 공원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설치시설은 어르신이 운동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저강도 야외운동기구, 운동안내판, 휴게시설(파고라, 벤치) 등이다. 근력이 약한 어르신의 몸상태에 맞췄다는 점이 기존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와 차이점을 보인다.
시는 놀팟 홍보를 위해 9월 중 삼다체육공원에서 개장식을 열고 운동기구 사용법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서귀포형 건강·행복 스마트 경로당 구축, 건강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가상현실(VR) 건강체험관 등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지역 내 72개소 경로당에 13억원을 투입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와 체육회와 협력해 어르신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 경로당 35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여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놀팟'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0% 이상)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어르신이 야외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사업에 공모 선정돼 올해 조성사업비 5억원(기금 2.5, 도비 2.5)을 투입해 놀팟을 조성했다.
주요 설치시설은 어르신이 운동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저강도 야외운동기구, 운동안내판, 휴게시설(파고라, 벤치) 등이다. 근력이 약한 어르신의 몸상태에 맞췄다는 점이 기존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와 차이점을 보인다.
시는 놀팟 홍보를 위해 9월 중 삼다체육공원에서 개장식을 열고 운동기구 사용법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서귀포형 건강·행복 스마트 경로당 구축, 건강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가상현실(VR) 건강체험관 등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지역 내 72개소 경로당에 13억원을 투입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와 체육회와 협력해 어르신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 경로당 35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