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지역출판 35년 분투기… 역할을 말하다
신중현의 '다시, 지역출판이다'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2. 07. 22(금) 00:00
신중현 학이사 대표가 35년 동안 지역출판 일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그 시간을 책 '다시, 지역출판이다'에 기록했다. 그는 출판사에 입사하던 당시의 출판 상황과 지역에서 출판 일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바람, 지역출판사의 중요성과 역할, 지역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했던 다양한 독서운동 사례를 비롯해 기억에 남는 책과 기획에 얽힌 이야기 등을 책에 담았다.

크게 4부로 구성된 책의 1부 '지역에서 출판하기'에서 저자는 지역에서 출판 일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바람을 풀어놓는다. '나는 대구의 출판인이다'라는 소제목을 단 글로 시작해 '다시, 출판의 도시 대구를 꿈꾸며'로 마무리한다. 2부 '지역에서 책으로 행복하기'에선 지역출판사의 소명과 역할, 다양한 활동 사례를, 3부 '잊을 수 없는 책'에선 기억에 남는 책과 기획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4부 '내 맘대로 책 소개'엔 저자만의 독특한 방법의 책 소개가 실렸다.

저자는 제목을 '다시, 지역출판이다'로 정한 이유를 "지역에서 쓰고, 만들고, 읽는, 이 경이로운 일의 중심에 출판이 있다는 것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며 일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라고 했다. 이 책이 지역출판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타산지석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학이사.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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