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대위에 듣는다] (4)국민의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 현덕규 제주선대위원장
"시대적 과제 해결할 유일한 후보"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2. 02. 24(목) 00:00
현덕규 국민의당 제주선대위원장
"진영논리 등 벗어나 시대 걸맞는 후보 선택을"
고민·풀어가는 과정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


한라일보와 제민일보, JIBS제주방송 등 언론 3사는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고 유권자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지역 여야 선대본부장으로 부터 필승전략 등을 들어본다.



▶이번 선거 필승 전략은=힘든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때로 지도자는 시민에게 일시적으로 희생과 인내를 요구할 수 있다. 또한 공동체에 위해를 주는 행위나 사람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 부담도 지도자는 감내해야 한다. 만일 지도자나 그 가족이 도덕적으로 깨끗하지 못하다면, 어찌 시민에게 희생과 인내를 구하고, 법의 엄정한 집행을 추구할 수 있겠나. 지금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이러한 덕목, 즉 과학과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 높은 수준의 도덕적 실천을 갖춘 후보는 안타깝게도 안철수 후보가 유일하다.

삶의 무게에 허덕이던 시민들이 정신을 가다듬고 시대의 과제를 인식하고 국민과 함께 과제를 해결할 지도자상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이 선거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히 국민들은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것이 필승의 전략이다.

▶우리 후보의 장점=과학과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 신기술을 창업으로 발전시켜 성공해본 경험, 세력에 기대지 않고 국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정치력, 한평생 윤리적인 삶을 살아온 개인과 가족, 꺾이지 않는 의지와 실천 등이 장점이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지도자의 모습이다.

▶상대 후보 공약 중 가장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 공약을 지적한다면=윤석열 후보의 경우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기대어, 덮어놓고 정권교체만이 진리인양 주문을 외우고 있는데 국정을 맡았을 때, 대한민국을 어느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비전을 찾아 볼 수 없다. 또한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민에게 희생과 인내를 요구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도덕적 수준도 찾아 볼 수 없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사회제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모색을 평가할 수 있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한 제안을 그때그때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해 제시했다가 철회하는 등 책임성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 다만 이재명 후보가 제안하는 개혁적 의제들은 그것을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사회경제적 토대를 만들어 가면서 우리 사회가 계속해서 추구해 나아가야 할 의제라고 평가한다.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어느 때보다 비호감 선거라는 말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그만큼 현재 지지율에 앞서 있는 후보들이 도덕적 기준에 있어서나, 개인적 역량에 있어서 국민들의 기대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반증이라고 본다.

그러나 진영논리와 세력의 포위를 벗어나 눈을 크게 뜨고 우리 대한민국이 마주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를 바로 보고 그에 걸맞는 후보가 누구인지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대답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훗날 자손들에게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나는 누구에게 투표했노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달라. 안철수 후보에게 투표해달라. <끝>

이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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