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펜션서 화덕 연통 과열 화재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입력 : 2021. 12. 07(화) 10:58
6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한 펜션의 모습. 사진=제주동부소방서 제공
화덕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화덕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6일 저녁 7시8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한 펜션에서 야외 화덕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펜션 투숙객이 야외 데크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화덕을 사용하던 중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펜션 주인에게 연락해 119로 신고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덕 지붕 부분이 화재로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덕 연통의 목재 비가림 지붕에서 연통 과열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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