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괭생이모자반 긴급 수거작업
입력 : 2021. 01. 22(금) 00:00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가가

제주시는 연안과 해수욕장에 대량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수거를 위해 긴급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1일 괭생이모자반 수거현장인 삼양해수욕장을 방문, 현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후처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삼양해수욕장에서는 장비 2대와 불도저 1대, 수거 인력 7명 등을 투입해 괭생이모자반 수거작업을 펼쳤고, 수거한 전량을 농가 등에 퇴비로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일까지 총 474t(육상 448t, 해상 26t)의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했고, 앞으로 800t 정도를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 작업에는 인력 267명·장비 6대(육상장비 6척, 해상수거선 2척)를 투입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1일 괭생이모자반 수거현장인 삼양해수욕장을 방문, 현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후처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지난 20일까지 총 474t(육상 448t, 해상 26t)의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했고, 앞으로 800t 정도를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 작업에는 인력 267명·장비 6대(육상장비 6척, 해상수거선 2척)를 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