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택 교수 제주태권도협회장 선거 첫 출사표
제주도태권도회관 건립 등 공약.. 내년 1월 중순 선출 예정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0. 12. 01(화) 16:23
윤상택 교수.
제주도태권도협회 수장에 도전할 첫 출사표가 나왔다.

 제주도태권도협회 총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상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는 1일 회장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제주 태권도계의 고질적인 갈등의 구조를 벗겨내고, 화합과 단결로 옛 제주 태권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핵심 공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내 모든 태권도장과 육성학교에 50만원씩 지원 ▷본인 소유 토지(제주시 내도동)에 제주도태권도회관 건립 ▷협회의 어려운 재정 해소를 위해 자비로 2억원 출연 등을 꼽았다.

 윤 교수는 "유아부터 중학부까지 협회 비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생활체육대회를 신설해 저변을 넓히겠다"며 "또 2014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주춤하고 있는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주도태권도협회 회장선거는 현재 제주도체육회의 관리 규정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늦어도 내년 1월 중순에는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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