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에 틀니·보청기 구입비 지원
만 75세 이상 기초연금급자 대상으로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20. 10. 28(수) 14:04
제주시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하고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틀니 시술비와 보청기 구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틀니의 경우 만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본인부담액의 50%까지 최대 완전 틀니 상악과 하악 각 25만원 범위에서 시술비를 지원한다.

 보청기는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34만원 범위내에서 구입비가 지원된다. 단 정부보조금에 의해 지원받고 있는 노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접수받고, 제주시에서 지원 적합 유무를 확인·결정한 후 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올해 틀니는 32명에게 630만원, 보청기는 98명에게 3330만원이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틀니와 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생활의 불편을 덜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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