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오가는 제주항
입력 : 2020. 09. 16(수) 12:17
김현철 시민기자 hl@ihalla.com
가가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서 예술공감 프로젝트

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와 주민협의체(위원장 강두웅)는 지난 5월 20일 제주시 건입동의 제주항과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에서 #26’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부터 섬과 육지를 잇는 뱃길의 중심지였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과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오가는 공간으로 작용했다. 이번 예술공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티나 홍(예명)은 이 장소에서 ‘이별가방’이라는 곡을 음악에 맞춰 감성 있게 노래했다.
티나 홍은 “건입동 도시재생 예술공감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복잡한 생각이 들었지만,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촬영을 진행해주는 KCTV, 총감독님 등 모두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기에 순조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제주에서 이와 같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많이 만들어서 문화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제주의 문화예술인에게 힘을 실어주며 적극적으로 건입동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조선시대부터 섬과 육지를 잇는 뱃길의 중심지였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과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오가는 공간으로 작용했다. 이번 예술공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티나 홍(예명)은 이 장소에서 ‘이별가방’이라는 곡을 음악에 맞춰 감성 있게 노래했다.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제주의 문화예술인에게 힘을 실어주며 적극적으로 건입동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