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후보지 '평가 조작' 의혹···타당성 평가 신뢰 못 해
입력 : 2018. 11. 19(월) 17:08
이진원 기자 one2@ihalla.com


제2공항 반대 성산읍대책위원회와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오늘(1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제2공항 후보지 평가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신도2 후보지가 타당한 이유 없이 1단계 평가 후 2단계 평가부터 기존 위치가 아닌 남서쪽으로 위치가 이동되어 기존 사업부지에 포함되지 않았던 녹남봉이 사업부지 내에 포함돼 환경성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었고 소음 피해지역 또한 1단계 위치에 비해 증가하여 공항 입지로서 부적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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