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재심재판 개시··· "죽기 전에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
입력 : 2018. 10. 29(월) 18:24
이진원 기자 one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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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수형 생존자들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지방법원 정문에서 재심 재판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재심 개시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피고인에 대한 심문 절차를 진행하고, 12월 17일에는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 최후 진술을 듣는 결심 기일,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는 선고기일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