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물 속에서 물질을 하라고요?" 뿔난 도두해녀들
입력 : 2017. 09. 12(화) 16:15
김희동천 기자 hallapd@hallailbo.co.kr
정화되지 않은 오수 제주바다로 방류


제주시 도두어촌계 소속 해녀 27명이 12일 오전 잠수복을 입은 채 제주도청을 방문하여 “제주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되지 않은 오수가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며 강력 항의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관계자가 확인한 결과, 하수처리장내 노후한 두개의 배관 중 하나는 잠그고, 또다른 하나는 가동하면서 교체하는 과정에 오수가 넘쳐난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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