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세상]2017년을 여는 새 영화 코믹·애니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입력 : 2017. 01. 06(금) 00:00
배우 차태현과 김유정의 만남이 기대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 이 안에 차태현 있다
너의 이름은 -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
눈의 여왕3 - 눈의 여왕 vs 불의 마왕

차태현과 김유정의 건강한 웃음을 볼 수 있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개봉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는 뻔해 보인다. 그러나 늘 기분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차태현과 김유정의 만남은 예사롭지 않다.

'너의 이름은'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뒤를 잇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며,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은 2012년 첫 선을 보인 '눈의 여왕' 시리즈 후속편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독특한 러시아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작곡가 이형(차태현)은 사랑하는 그녀 현경(서현진)에게 고백하러 가던 날,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다. 이 사고로 이형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여고생 K양을 시작으로 이혼위기에 처한 P씨, 모태솔로 노총각 담임교사 Y씨까지 그 대상도 다양하다. 이형은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알아챈 4차원 소녀 스컬리(김유정)의 도움으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기로 한다. 110분.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도쿄에 사는 남고생 타키와 시골에 사는 여고생 미츠하. 타키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까지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은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는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게 된다.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 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간다. 106분.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눈의 여왕을 무찔렀지만 여전히 부모님을 찾지 못한 겔다와 카이 남매는 전설로 내려오는 '소원의 돌'을 찾기로 결심하고, 친구 로렌과 함께 길을 떠난다. 마침내 금지된 동굴에 도착해 소원의 돌을 찾은 겔다와 로렌은 깨어나선 안 되는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까지 부활시키게 되고 이들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마법대결을 펼치게 된다. 과연 겔다와 로렌은 평화를 되찾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까? 90분.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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