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사랑의 복지차량 기증
입력 : 2015. 12. 24(목) 20:18
김종구 기자 string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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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24일 JDC 본사에서 사랑의 복지차량 전달식을 갖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1억 6천2백만원 상당의 복지차량을 기증했다.
이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양문숙 회장은 중급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하반신마비인데 자동차는 양다리와 똑같다며 선물해 준 다리를 가지고 제주도 방방곳곳을 누리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했다.
JDC는 지난 2013년도부터‘사랑의 복지차량’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2대의 복지차량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복지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직결된다”며 “앞으로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더욱 확대를 함으로써 소외된 계층들이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더욱 확대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