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메르스 비상대책 긴급회의
입력 : 2015. 06. 03(수) 20:22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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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운영체계 통해 도내 유입 차단 총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가 현실화 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관리대책본부를 격상해 24시간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
원 지사는 "제주를 전염병으로부터 청정한 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오늘 이후 제가 직접 본부장을 맡아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리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겠다"며 "24시간 비상운영체제로 강화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고,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