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첫 여성대통령
입력 : 2015. 01. 12(월)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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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치러진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야권 단일 후보인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가 승리해 첫 여성 대통령으로 뽑혔다. 크로아티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7% 진행된 결과, 중도우파 야당 크로아티아민주동맹(HDZ)의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후보가 50.54%, 이보 요시포비치 현 대통령이 49.46%를 득표했다. 사진은 그라바르-키타로비치가 자그레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