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걷기' 행사 이후 어떻게 되나]
입력 : 2009. 05. 29(금) 00:00
강시영 기자 sykang@hallailbo.co.kr
연중 개방·사전예약 병행 시행
사려니 숲길걷기 행사가 공식 종료되는 오는 6월 1일부터 숲길 개방코스가 일부 조정된다. 이에 따라 탐방객들의 사전 숙지가 요구된다. 이 코스는 다음달 1일부터 관리주체와 구간별로 개방코스와 사전 예약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연중 개방 구간=현재 사려니 숲길코스는 제주자치도가 관리하는 임도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가 관리중인 시험림 구간으로 분리돼 있다.

이 가운데 제주도가 관리중인 구간은 물찻오름 입구인 비자림로 입구~한남시험림 경계까지 약 9km와 비자림로 입구~남조로변 붉은오름까지 약 9.5km 구간이다. 이 구간은 지금처럼 연중 개방돼 탐방객들이 자유롭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문의 710-6764)

제주도는 이 구간에 이미 종합안내판과 간이 발효화장실, 주차장, 정자, 평사, 숲해설판, 목재데크 시설 등을 갖췄으며 앞으로 숲 해설가 배치와 시설물을 보완해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탐방구간=이에 비해 난대산림연구소가 관리중인 제주(한남)시험림 6km 구간은 6월부터는 탐방객 관리규정에 따라 사전 예약에 의해 허가를 받아야만 탐방할 수 있다.

탐방신청은 개인, 가족, 동호회 단위로 할 수 있으며 탐방신청서는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탐방신청은 탐방일 2일전까지 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공공단체, 학교, 기관 등의 단체탐방은 문서를 통해 탐방신청을 할 수 있다.(문의 730-7272)

시험림 구간의 1일 탐방인원은 평일에는 100명, 주말에는 200명으로 제한한다. 비자림로 입구를 통한 시험림 출입은 금지된다.

탐방시간의 경우, 일반인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이며, 오후 3시 이후에는 금지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탐방할 수 없다. 학교, 공공기관 등의 단체탐방은 주중에 가능하다. 또 산불예방기간과 특정 입산통제 기간에는 시험림의 탐방을 금지할 방침이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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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05-29 14:57삭제
입구서부터 계속되는 시멘트 포장 도로와 자갈을 깐 길이 걷는 발을 피곤하게 한다. 자연 그대로 흙길로 복원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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