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마약퇴치의 날, 일상을 파고든 위험에 대한 경고
입력 : 2026. 06. 26(금) 03:00수정 : 2026. 06. 26(금) 10:02
고광언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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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6월 26일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이다. 올해로 제40회를 맞는 이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마약이 개인의 삶과 공동체로 얼마나 빠르게 잠식할 수 있는지 경고하는 국제사회의 공동선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과거 마약은 접하기 어려운 범죄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SNS, 인터넷 메신저, 다크웹 등을 통해 손쉽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판매 수법 또한 지능화되고 은밀해져 일반 시민들이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유혹은 더욱 심각하다. 호기심이나 순간의 일탈로 시작된 마약은 중독으로 이어지고, 결국 개인의 삶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마약 폐해는 단순히 개인 건강에만 그치지 않는다. 환각과 중독은 판단력을 흐리게 해 각종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폭력범죄의 원인이 되며 사회 안전을 위협한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우리는 다시 한번 마약의 위험성을 되새겨야 한다. 마약은 결코 개인의 선택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중독은 가족의 고통이 되고, 사회 전체의 불안으로 이어진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마약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때다. <고광언 (사)제주중독예방교육원장·중독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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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약은 접하기 어려운 범죄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SNS, 인터넷 메신저, 다크웹 등을 통해 손쉽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판매 수법 또한 지능화되고 은밀해져 일반 시민들이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유혹은 더욱 심각하다. 호기심이나 순간의 일탈로 시작된 마약은 중독으로 이어지고, 결국 개인의 삶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마약 폐해는 단순히 개인 건강에만 그치지 않는다. 환각과 중독은 판단력을 흐리게 해 각종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폭력범죄의 원인이 되며 사회 안전을 위협한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우리는 다시 한번 마약의 위험성을 되새겨야 한다. 마약은 결코 개인의 선택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중독은 가족의 고통이 되고, 사회 전체의 불안으로 이어진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마약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때다. <고광언 (사)제주중독예방교육원장·중독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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