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대유대림아파트~연북로 구간 도로 개설
입력 : 2026. 03. 26(목) 15:17수정 : 2026. 03. 26(목) 16:11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올해 20억 투입… 장기간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공사 착수
아파트 인근 사고 빈발 급커브길 공사구간 포함 효과 주목
제주시가 오는 4월 중 제주시 일도지구 대유대림아파트~연북로 구간에 대한 도로 개설에 착수한다.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가 제주시하나로마트 인근 대유대림아파트 인근을 시작으로 연북로를 경유, 아라동 간드락마을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나선다. 특히 해당 구역 안에는 도로구조상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곳이 포함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량 분산과 균형 있는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대유대림~간드락마을(중로1-1-11호선) 도시계획도로(2공구) 개설공사를 4월 중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구간인 2공구는 대유대림아파트에서 연북로까지 이어지는 연장 685m·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198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였다. 특히 아파트 인근 도로는 직각으로 꺾이는 급커브길로 예전 사고가 빈발했던 곳이다.
이번 사업 구간에는 그동안 교통사고가 잦았던 제주시하나로마트와 대유대림아파트 인근 도로가 포함되면서 도로 개설 이후, 어떠한 효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시 제공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추진 중인 1공구(연북로~간드락마을 1200m·20m)와 연계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로 기능을 완성할 계획이다. 향후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728세대 입주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통행량을 분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토지 보상비 190억원을 포함해 340억원이며, 이번 2공구와 관련한 올해 예산은 2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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