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의 겨울 편지'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5. 11. 24(월) 13:17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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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서관이 내달 말까지 '별이 내리는 숲의 겨울 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도서관 소개 글쓰기, 시짓기, 연말 다짐 작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가능하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별이 내리는 숲 맞이글 모집'은 내년 한 해 도서관 내부 벽면 서가에 게시할 글귀를 공모하는 행사다. 이용자 선호도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뽑기 놀이도 함께 운영한다.
다음달 6~14일에는 삼행시 짓기와 동시 필사로 구성된 '아무튼, 시작(詩作)'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며 창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어 다음달 20~28일에는 '잘 가, 2025! 반가워, 2026!'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지나간 한 해의 자신에게 인사를 전하고 새해의 다짐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작성된 글은 도서관 내부에 전시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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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도서관 소개 글쓰기, 시짓기, 연말 다짐 작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6~14일에는 삼행시 짓기와 동시 필사로 구성된 '아무튼, 시작(詩作)'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며 창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어 다음달 20~28일에는 '잘 가, 2025! 반가워, 2026!'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지나간 한 해의 자신에게 인사를 전하고 새해의 다짐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작성된 글은 도서관 내부에 전시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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