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중 나원영 국내 중등부 배영 최강자 등극
입력 : 2025. 09. 18(목) 14:34수정 : 2025. 09. 18(목) 21:0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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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이어 회장배 대회도 2관왕

제74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 3위에 오른 중문중 수영선수단.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나원영.
[한라일보] 제주 수영 꿈나무 나원영(중문중3)이 2개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2관왕에 오르며 국내 중등부 배영 최강자로 떠올랐다.
나원영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4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배영 5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개 전국대회 연속으로 2관왕에 올랐다.
나원영은 지난 12일 열린 배영 100m 에선에서 1분06초25로 출전선수 9명 중 1위로 통과한 후 결선에서도 1분04초75로 2위 김연(에어스윔2)을 1초 가까이 여유있게 따돌리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원영은 이어 지난 14일 열린 배영 50m에서도 예선을 30초21 1위로 통과한 후, 결승에도 30초30로 2위 이채원(광주중3)을 0.25초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나원영은 지난 달 29일 열린 제2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도 배영 50m와 배영 200m에서 1위에 올라 두개 대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하며 제주수영의 미래를 밝게했다.
중문중은 이번 대회에서 박민서가 평영 50m 2위, 조유진은 자유형 50m 3위에 올랐고 나원영·조유진·박민서·허태연이 출전한 혼계영 400m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여자중등부 종합 3위에 쾌거를 이뤄냈다.
중문중은 지난 제2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나원영 등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에선 처음으로 전국수영대회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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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영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4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배영 5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개 전국대회 연속으로 2관왕에 올랐다.
나원영은 이어 지난 14일 열린 배영 50m에서도 예선을 30초21 1위로 통과한 후, 결승에도 30초30로 2위 이채원(광주중3)을 0.25초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나원영은 지난 달 29일 열린 제2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도 배영 50m와 배영 200m에서 1위에 올라 두개 대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하며 제주수영의 미래를 밝게했다.
중문중은 이번 대회에서 박민서가 평영 50m 2위, 조유진은 자유형 50m 3위에 올랐고 나원영·조유진·박민서·허태연이 출전한 혼계영 400m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여자중등부 종합 3위에 쾌거를 이뤄냈다.
중문중은 지난 제21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나원영 등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에선 처음으로 전국수영대회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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