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피서지 식품업소 96곳 집중 위생점검
입력 : 2025. 07. 22(화) 15:42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피서지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체 96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제주도 주관으로 도와 행정시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과 보관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과 아이스 음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5가지 실천수칙도 홍보한다.

제주도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등 위반업체와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고, 6개월 이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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