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워케이션 프로젝트 바우처 제도 도입
입력 : 2025. 05. 02(금) 11:01수정 : 2025. 05. 04(일) 14:03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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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 업체 최대 3000만원 지원

[한라일보] 제주도가 ‘제주 워케이션 프로젝트형 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개별 체류비 선착순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보유한 워케이션 오피스와 기획 역량을 활용해 특화된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령 모 워케이션 시설이 출판업계와 소규모 포럼을 기획해 정기적으로 운영하면 제주도는 해당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제주워케이션 민간 파트너사로 선정된 워케이션 시설이다. 도는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4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최종 선정된 파트너사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파트너는 최대 3000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받아 다른 지방 기업 또는 산업군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바우처는 워케이션 유형에 따라 '특정 산업군 특화형'과 '기업 문화 중심 기획형'으로 구분된다.
제주도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테마형 행사부터 대기업·해외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일과 여가 결합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기업 유치와 재방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프로젝트형 바우처 사업은 제주 워케이션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민간의 창의성과 제주워케이션 이미지를 결합해 국내외 기업들이 찾는 글로벌 워케이션 허브로 도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체류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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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개별 체류비 선착순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보유한 워케이션 오피스와 기획 역량을 활용해 특화된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제주워케이션 민간 파트너사로 선정된 워케이션 시설이다. 도는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4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최종 선정된 파트너사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파트너는 최대 3000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받아 다른 지방 기업 또는 산업군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바우처는 워케이션 유형에 따라 '특정 산업군 특화형'과 '기업 문화 중심 기획형'으로 구분된다.
제주도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테마형 행사부터 대기업·해외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일과 여가 결합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기업 유치와 재방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프로젝트형 바우처 사업은 제주 워케이션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민간의 창의성과 제주워케이션 이미지를 결합해 국내외 기업들이 찾는 글로벌 워케이션 허브로 도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체류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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