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버스킹 콘테스트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제주콘텐츠진흥원와 제주신화월드와 함께 제주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한 '2025 JEMU BUSKING SHINHWA(제무 버스킹 신화)'를 연다.

이 콘테스트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게 된다. 예선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본선 무대는 7월 중 제주신화월드 내 야외 테라스(비어가든)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음반 제작과 유통 지원이 제공되며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리는 'JSW 카운트다운 2026'을 비롯한 주요 공연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또 제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음악 전 장르 창작곡을 보유한 제주지역 뮤지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뮤지션들은 제주콘텐츠진진흥원 누리집 또는 제주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hado@ofjeju.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팀(전화 064-762-0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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