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 최고가 1억6600만원 기록
입력 : 2024. 10. 17(목) 16:10수정 : 2024. 10. 20(일) 09:4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굿원 생산자 새클포드-밸리드발렌시아 자마
142마리 상장 46마리 낙찰..평균 5741만원
지난 15일 실시된 1세 경주마 경매. 한국마사회 제공
[한라일보]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가 1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제주목장의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 1억6600만원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최고 낙찰가 수말은 장수목장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와 교배한 밸리드발렌시아의 자마로 생산자는 굿원이다.

이날 경매에선 142마리가 상장돼 이중 46마리가 낙찰돼 새주인을 만났고 총 낙찰금액은 26억4100만원이다.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5741만원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경매보다 353만원이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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