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치민 직항 전세기 운항 업무협약

입력 : 2024. 07. 04(목)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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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사인 제니스에이엔티는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관광 활성화 및 문화 협력 포럼'에서 비엣젯항공과 제주~호치민 정기 직항노선을 위한 전세기 운항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중 제주와 베트남 간 전세기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3일 로컬브랜드 대표 상품 개발과 일자리 창출 활동 등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에 6000만원의 사업개발 지원금을 전달했다.

선정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벨아벨팜(주) ▷사회적협동조합 품에 ▷(주)굿잡제주 ▷(주)제주펫으로 각각 1500만원의 사업 개발비를 지원받았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6년간 ▷(주)제주마미 ▷폴개협동조합 ▷(주)파란공장 ▷(주)제주생태관광 ▷두리함께(주) ▷(주)화잠레더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과일아삭협동조합, ▷꽃마리협동조합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 ▷제주담다 ▷(주)일로와 ▷(주)제주참농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클린산업 ▷하효살롱협동조합 등 총 15개 기업을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 제주 유치 성공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00명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가 내년 제주에서 열린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사진)는 '2025년 전국 회원대회' 제주 유치를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 산하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주 개최를 결정했다.

전국회원대회는 내년 9~10월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창립한 바르게살기운동은 법정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와 233개 시·군·구협의회 3219개 읍면동 위원회로 조직돼 있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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