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관광객 탑승 전세버스-덤프트럭 충돌… 37명 부상
입력 : 2023. 05. 25(목) 16:41수정 : 2023. 05. 28(일) 14:28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번영로 직진하던 덤프트럭 교차로서 신호 위반 추정
25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번영로에서 전세버스와 덤프트럭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현장. 제주동부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번영로에서 대만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전세버스와 25t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37명이 다쳤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선화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덤프트럭이 부딪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세버스에는 대만 관광객 33명과 대만 가이드 1명, 한국인 가이드 1명, 기사 등 총 36명이 탑승해 있었고 덤프트럭에는 운전자 1명만 탑승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과 덤프트럭 운전자 등 37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다행히 버스 탑승객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중상자는 없으며 운전자 2명 모두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제주시 방향 번영로를 직진하던 덤프트럭이 신호를 위반, 산굼부리에서 거문오름 방향으로 교차로를 지나던 전세버스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덤프트럭 운전자 50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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