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간체육시설 10% 할인 지원사업 '반응 좋다'
입력 : 2023. 03. 22(수) 10:25수정 : 2023. 03. 23(목) 08:50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월 2만원 한도내 이용료 10% 할인 지원
이용건수 가맹점 매출액 등 꾸준히 증가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민간체육시설 할인사업의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민간체육시설 할인사업의 가맹점 매출 역시 증가하는 등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도는 2017년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민간체육시설 10% 할인사업을 도입해 민간체육시설 이용자에 대해 월 2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의 10%를 할인 지원하고 있다.

22일 기준 도내 가맹점은 이용대상 민간체육시설 859개 사업장 중 521개소(60.6%)다.

지난 3년간 도민 이용 건수 및 가맹점 매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건수는 2020년 3만 4000여건, 2021년 6만3000여건, 지난해 8만여건 등으로 2년새 135%가량 늘었다.

더불어 가맹점 매출액은 2020년 41억6400만원, 2021년 55억8000만원, 지난해 75억7900만원 등으로 가맹점 사업장의 경영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지원 절차는 제주도체육회에 할인 이용을 신청한 후 체육시설 이용액을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가 즉시 10%를 할인하며, 도 체육회에서 할인된 금액을 카드사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체육시설업 사업주는 제주도 체육회(064-717-714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발굴·제도화하겠다"면서 "올해 체육행정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762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정치/행정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