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도올주역강해 外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22. 08. 19(금) 00:00
▶도올주역강해(김용옥 지음)=천변만화하는 우주의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주역'은 동양철학의 최고봉이다. 도올 선생이 그가 가진 고전학의 지식을 모두 동원해 '주역'에 대해 세밀히 연구하고 그 뜻을 우리말로 명확히 전달되게 해설한 책이다. 통나무. 3만9000원.



▶그리스·로마신화 7, 8(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신들의 탄생 과정의 비밀을 밝혀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 그 대서사의 시작이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추천하는 뇌과학의 12가지 인지적 키워드를 통해 차원이 다른 새로운 신화 읽기를 제안한 시리즈. 7편은 헤라클레스의 이야기가, 8편은 페르세우스 페가소스 테세우스 펠레우스이다. 파랑새. 각 1만6000원.



▶복도식아파트(서경희 지음)=부동산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게 한 서경희의 신작 장편소설. 대한민국 사회에서 투기의 대상이 되어버린 '아파트'를 통해 인간의 탐욕을 보여 주는 소설이자, 국가권력에 맞서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집을 지키려는 소시민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다. 문학정원. 1만5000원.



▶허니보이 비(윤해연 지음)=소외되는 약자의 삶에 주목해 인간성을 탐구해 온 윤해연 작가의 청소년 소설. 인생에도 리셋 버튼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버지에서 자식으로 대물림되는 폭력의 고리를 끊고 한사코 희망을 선택해 가는 아이 이야기. 라임. 1만1000원.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김미리 지음)=시골집에서 보낸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사계절 일상에 대한 기록이자, 막연한 시골살이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차근차근 이루어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분투기다. 에세이와 함께 나만의 시골집을 찾고 고치는 팁과 노하우는 물론, 시골집 매매 체크리스트와 시공과정까지 알차게 수록됐다. 휴머니스트. 1만6500원.



▶두더지의 여름(김상근 지음)="나랑 같이 바다에 갈래?" 두더지와 새 친구가 함께한 근사한 여름휴가. 녹음 짙은 숲에서부터 청량한 바다에 이르기까지 여름의 장면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막 피어나는 우정이 사랑스럽게 담긴 그림책. 사계절.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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