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델타 변이 추정
24일 13명 확진… '제주시 지인4' 집단감염 발생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1. 09. 24(금) 17:13
제주지역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하루새 1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이틀 연속 두자릿수의 확진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5시까지 13명(2818~283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지역 방문자 또는 입도객이다.

특히 이날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났다. 도 방역당국은 해당 집단감염을 '제주시 지인4'로 분류했다.

우선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807번이 최초 확진된 이후 접촉자 2808번이 확진됐다. 이후 2808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2819·2821·2822·2824번에 이어 28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2818번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N차감염으로 이어졌다.

도 방역당국은 이번 집단감염 역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기준 '제주시 지인4'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날 '서귀포시 초등학교'로 명명된 대정초등학교 집단감염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830명으로 이달 들어선 218명이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 64명이 확진됐으며 주 평균 1일 확진자 수는 9.14명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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