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여파 지속
연휴 이틀째인 지난 19일 10명 양성
신규 확진자 중 3명 대정초 연결고리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1. 09. 20(월) 11:23
추석 연휴 이틀째인 지난 19일 도내에서 1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하루동안 도내에서 123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10명(2773~2782번)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782명으로 늘었으며 이달 들어서는 17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해외 입국자로 조사됐다. 나머지 3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추석 연휴에도 대정초등학교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됐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이 '서귀포시 초등학교' 로 명명된 대정초등학교 집단감염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해당 집단 감염자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3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제주에 입도객이거나 타지역 또는 타 국가 방문 이력이 있어 외부 요인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3명, 자가 격리자는 899명(확진자 접촉자 734명, 해외 입국자 165명)이다. 남아 있는 가용병상은 555병상이다.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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