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4일 개막
에코힐링체험 4~6일… 물찻오름 한시적 개방
무대공연·힐링명상·생태사진전·공모전 운영
개막식·사려니오름 개방·셔틀버스 등은 없어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1. 06. 03(목) 15:47
신록의 계절, 6월. 사려니숲 에코힐링체험이 4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변 붉은오름 입구에서 개막, 오는 6일까지 산림체험행사를 이어간다.
신록의 계절 6월, '명품숲' 사려니숲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제주도민과 탐방객을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2021 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체험' 행사가 4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변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에서 개막해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이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신록의 숲길을 걸으면서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써 올해 13회를 맞는다.

5일과 6일 공연장에서 각각 '이소(with 강혜인)'와 '더로그'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일 2회씩 숲속 무대에 오른다. 또 무장애나눔길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숲속 힐링 명상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회당 20명 이내로 선착순이다. 여기에 부대행사로 사려니숲 생태사진전과 사진공모전이 진행되고 시상도 있다.

탐방은 남조로변 붉은오름 입구(1118번 도로)와 절물휴양림 인근의 비자림로(1112번 도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에서 이뤄진다. 사려니숲길~성판악을 잇는 코스는 행사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사려니숲 에코힐링의 하이라이트인 물찻오름 탐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허용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1일 6회 진행된다. 다만 현재 사전예약은 마무리 된 상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로 인해 개막식, 전문가 탐방, 사려니숲삼거리~사려니오름 구간 개방을 비롯해 셔틀버스 운행을 하지 않는다"며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꼼꼼한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한 곳을 의미하는 사려니숲은 유네스코가 2002년 지정한 제주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품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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