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일 하루 신규 확진자 5명이나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 8일 0시 기준 현황 누적 644명
다른 지방 입도객 접촉자 연쇄감염 잇따라 비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1. 04. 08(목) 09:50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새 8명이 발생하는 등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8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발생현황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는 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644명으로 늘었다. 4월 첫날 4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이달에만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자치도는 7일 오후 5시까지 경남 창원시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여 밤 사이 2명이 추가로 증가했다.

 이처럼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 등 타 지역을 방문했거나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돼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0시 기준 제주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24명, 격리해제 확진자는 619명, 사망자 1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674명, 해외유입 26명 등 700명 늘어 누적확진자는 10만7598명이다. 전날(668명)보다 32명 늘었다.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무섭게 불어나고 있다. 한 달 이상 300∼400명대에머물다 1주일 만에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올라섰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566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43.3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2.0%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1명, 대전 25명, 전북 24명, 충남 18명, 울산 13명, 경북 11명, 대구·경남 각 10명, 충북 8명, 세종 7명, 강원 6명, 제주 5명, 전남 1명 등 총189명(2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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