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12월18일 공식 개장
객실 등 사전예약 접수.. 제주랜드마크로 관광명소 기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0. 11. 23(월) 11:40
제주 드림타워.
제주지역 최고층 건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2월 공식 개장해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드림타워복합리조트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은 12월18일 개장을 위해 객실과 레스토랑 등에 대한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타워는 기존의 제주 최고층 건물인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고, 연면적 또한 30만3737㎡으로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른다.

 드림타워에는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게 될 1600개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 8층 야외 풀 데크, 38층 스카이 데크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그랜 하얏트 제주 객실은 올 스위트 객실로 구성되며 레스토랑은 한·중·일식과 뷔페로 준비중이다.

 이밖에 3층과 4층에는 패션 전문쇼핑몰이 자리해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K패선 디자이너들의 제품이 선보인다.

 김병주 롯데관광개발 홍보실장은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리조트"라며 "그간 제주 여행에서 부족했던 현대적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1980년 9월 제주시로부터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부지를 매입한 이후 40년 만이자, 2008년 11월 제주도 최고 높이 건축물로 확정된 이후 12년 만인 이달 초 준공이 완료됐다. 준공에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50년 서울 광화문 시대를 접고 지난 9월 제주로 본사를 이전해 제2의 창업을 선언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드림타워 준공으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타워의 신규 일자리는 3100명으로 제주 채용 역사상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 속에서 2000여명에 이르는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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