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속도 5030 맞춰 교통표지판 정비
2억 투입 175개 구간 610개 교체
백금탁기자 ㏊ru@i㏊lla.com입력 : 2020. 09. 20(일) 11:02
서귀포시는 정부의 도심 속도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 추진에 발맞춰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해 투입,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175개 구간의 교통표지판 610개를 교체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보행자 가운데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3.5명으로 OECE 평균 1.1명의 약 3.2배에 이른다. 이에 따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차량 통행속도 하향 조정 정책인 '안전속도 5030'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도심지역 도로 기본 제한 속도를 50㎞/h로, 보호구역 및 주택가 주변 등은 30㎞/h로 각각 변경 하는 것으로 내년 4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시는 제주지방경찰청의 제한속도 교통안전시설심의를 바탕으로 2억원을 투입해 5·16도로와 일주도로 등 175개 구간(129㎞)의 교통표지판 정비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정비사업에 착공해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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