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2년만에 아들 만난 아빠 심정은 어떨까”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0. 01. 21(화) 00:00
고유정 재판 공판검사 울먹

○…20일 고유정 사건을 맡은 공판검사가 최후 진술 과정에서 피해자의 사연을 소개하다 울먹.

이우환 제주지검 검사는 고유정의 범행 당일인 지난해 5월 25일 전 남편이 도내 한 놀이공원에서 아들을 만나는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하며 "2년만에 아들을 만난 아빠의 심정은 어떨까. 와락 끌어안을 것 같지만 아버지는 서서히 아들에게 다가간다"고 말하며 목이 메이는 듯 잠시 침묵.

또 이 검사는 숨진 의붓아들 사연을 소개하면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두려웠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 이상민기자

양길현 예비후보 복당 신청

○…더불어민주당이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하면서 당내 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는 제주시갑 선거구에 무소속 양길현 예비후보가 복당을 신청하면서 귀추가 주목.

양 예비후보는 "이제는 제 정책을 실현하는데 보다 더 부합하는 정당을 선택해 경선에 임하고자 한다"며 20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

전략공천지역 중 일부 선거구가 경쟁지역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최종 공천자가 누가 될 지 관심. 오은지기자

입춘굿 사전 행사부터 열기

○…2020탐라국입춘굿이 이달 27일 입춘맞이 시민참여축원마당을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선착순으로 진행한 입춘등 만들기 참가자 접수가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참여 열기.

축제 기간 마을거리굿을 맡을 제주시 읍면동 민속보존회 공모에서도 지난해 18개 팀이 참가했다면 올해는 추자, 우도, 삼양동을 제외한 23개 민속보존회가 신청.

주관 단체인 제주민예총 측은 "시민들이 동원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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