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제주 투표율 70% 돌파 가능할까
입력 : 2018. 06. 13(수) 14:43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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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현재 추세 감안할 때 60% 후반대 예상
박빙구도 등 고려..제2회 투표율 넘어설지 주목
박빙구도 등 고려..제2회 투표율 넘어설지 주목

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무소속 원희룡간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이 70%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6시부터 제주도내 230개의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53.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유권자 53만2515명가운데 28만7096명이 참여해 53.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인 46.8%보다 높은 수치다.
이같은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 62.8%를 기록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때 오후 2시현재 투표율 49.5%보다는 높은 수치이지만 당초 기대했던 투표율보다는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라일보가 인터넷매체인 미디어제주·시사제주·제주투데이·헤드라인제주와 공동으로 지난 4~5일 제주지역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은 83.6%,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11.7%에 달해 유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투표의사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제주지역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73.7%, 제3회 68.9%, 제4회 67.3%, 제5회 65.1%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투표율과 여론조사, 역대투표율 등을 고려할 때 적극적 투표층 83%에 못미치지만 지난 제2회 동시지방선거때 투표율 73.7%를 넘어설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여당 프리미엄'과 무소속 '현역 프리미엄'으로 양강 구도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주목되고 있다.
13일 오전 6시부터 제주도내 230개의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53.9%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 62.8%를 기록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때 오후 2시현재 투표율 49.5%보다는 높은 수치이지만 당초 기대했던 투표율보다는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라일보가 인터넷매체인 미디어제주·시사제주·제주투데이·헤드라인제주와 공동으로 지난 4~5일 제주지역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은 83.6%,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11.7%에 달해 유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투표의사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제주지역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73.7%, 제3회 68.9%, 제4회 67.3%, 제5회 65.1%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투표율과 여론조사, 역대투표율 등을 고려할 때 적극적 투표층 83%에 못미치지만 지난 제2회 동시지방선거때 투표율 73.7%를 넘어설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여당 프리미엄'과 무소속 '현역 프리미엄'으로 양강 구도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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