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설 때문에...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입력 : 2018. 02. 20(화) 17:36
김희동천 기자 hallapd@ihalla.com
서귀포시 한파 피해농가 복구작업 '구슬땀'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서 4000㎡(1200평)여 규모의 레드향 비닐하우스 시설을 가꾸던 김도균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시설 전체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서귀포시 남원·표선 지역 복구작업에는 총 20농가(6만8027㏊)에 기술인력 136명, 군경 160명 등 296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서귀포시는 오는 3월 말까지 농가별 일정에 따라 연인원 3000여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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