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으로 변한 제주도
입력 : 2018. 01. 11(목) 11:24
김희동천 기자 hallapd@ihalla.com
밤새 많은 눈·강풍에 제주 '꽁꽁' 얼었다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연장 발표됐다. 대설특보도 유지돼 12일 오전까지 많은 곳은 30㎝ 이상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제주도(산지, 서부, 북부, 동부, 추자도)에 발표한 강풍주의보 해제 예고를 당초 11일 오전에서 11일 오후로 연장 발표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고,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어 강풍특보 해제예고를 오늘 오후로 연장하니 시설물 관리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특히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로 인해 항공기 및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41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ѶTV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