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 방문의 해' 선포식이 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앞 광장에서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4·3 70주년 기념사업회 등의 민관 합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박찬식 4·3범국민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4·3 70주년 기념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전국 150여개 단체와 국회의원 126명 등이 4·3 70주년 기념 사업 등 추진에 함께하고 있다.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민·관이 뭉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