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고향' 제주, 송당리 본향당 마을제 봉행
입력 : 2017. 02. 09(목) 17:50
김희동천 기자 hallapd@hallailbo.co.kr


송당마을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네 가지의 제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굿으로는 음력 정월 13일에 열리는 신과세제이다.

그해 마을이 무사태평하고 농사를 비롯한 생업이 풍요롭기를 본향당에 모여서 빈다. 제물은 마을 사람들이 제각기 준비하여 오고, 매인심방은 제의를 준비한다. 매인신방이란 단골무당을 뜻하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종일 굿이 치러진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41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ѶTV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