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해사고로의 전환이 절실한 성산고
입력 : 2015. 09. 01(화) 09:15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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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산고등학교는 도내 유일한 수해양계 고등학교입니다. 법적으론 일반고지만 특성화과인 해양산업과가 존치되면서 완전한 일반고도, 특성화고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다.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사회는 성산고를 국립 해사고로 전환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에 한라일보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보다 낱낱이 전해 행정과 전 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지난 8월 25일 성산고에서 '찾아가는 편집국'을 운영했다.
현장 간담회에서 학교와 동문회, 지역주민은 한 목소리로 학교를 살리기 위해선 국립 해사고로의 전환이 절실하며 지금이 적기임을 강조했다.
(촬영/편집=강동민 기자, 나레이션=임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