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고로 아들 잃은 어머니의 오열
입력 : 2015. 03. 09(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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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실종 1주년인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말레이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진실규명과 수색작업 계속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아들을 잃은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고 있다. 수색 당국이 실종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잔해 한 조각도 찾지 못한 실정이다. 실종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3분의 1 가량이 중국인이었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