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AI 맞춤형 학습 플랫폼 명칭 '바당' 선정
입력 : 2025. 12. 09(화) 09:50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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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감성·AI 키워드 결합한 명칭… 이달 22일 서비스 시작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이 진행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이름 짓기 공모전에서 '바당(BADANG)'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AIEP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제주를 포함한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 중인 학생 맞춤형 교육 플랫폼이다. 공모전은 플랫폼의 취지와 기능을 담아낼 적합한 명칭을 찾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34건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바당(BADANG)', 우수상에는 '제주에이이피(EIEP) 숨비러닝(Sumbi Learning)', 장려상에는 '알맹이(Almaeng-I)'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작 '바당(BADANG)'은 제주어 '바다'를 뜻하는 '바당'과 같은 발음을 사용해 지역적 친근함을 살린 이름이다. 동시에 'Beyond AI-Driven Adaptive Network for Growth'의 약자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이라는 플랫폼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바당(BADANG)'은 앞으로 제주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의 공식 명칭으로 활용된다.
시상식은 이달 중순 도교육청에서 열린다. 시상품으로는 애플워치 11(최우수상), 에어팟 프로3(우수상), 에어팟 4(장려상)이 수여된다.
한편 AIEP는 오는 17일 서울에서 오픈 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인 뒤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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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바당(BADANG)'은 제주어 '바다'를 뜻하는 '바당'과 같은 발음을 사용해 지역적 친근함을 살린 이름이다. 동시에 'Beyond AI-Driven Adaptive Network for Growth'의 약자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이라는 플랫폼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바당(BADANG)'은 앞으로 제주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의 공식 명칭으로 활용된다.
시상식은 이달 중순 도교육청에서 열린다. 시상품으로는 애플워치 11(최우수상), 에어팟 프로3(우수상), 에어팟 4(장려상)이 수여된다.
한편 AIEP는 오는 17일 서울에서 오픈 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인 뒤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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