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제주 관광숙박시설 내 간이수영장 특별 점검
입력 : 2024. 06. 17(월) 13:46수정 : 2024. 06. 17(월) 13:48
현영종 기자 yjhyeon@ihalla.com
제주시, 지역 내 20곳 대상 주변시설 안전성 등 점검
[한라일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숙박시설 내 간이수영장에 대한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19일부터 관광숙박시설 내 간이수영장(풀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내 20개소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수영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별도의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숙박업 내 풀장 시설을 사전 점검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숙박시설 관리자(사업자)들이 돌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제주시는 점검 기간 동안 ▷수영장 주변시설의 안전성(설비노후 여부) ▷이동통로의 안전성(미끄럼 방지) ▷주의 안내문 및 안전수칙 부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시설 관리자(사업자)에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메뉴얼을 제공하고, 안전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안전조치 등을 취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관광숙박시설 내 수영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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