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서귀포시·국제로타리 맞손
입력 : 2024. 04. 16(화) 13:27수정 : 2024. 04. 17(수) 18:38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12개 읍면동 250명에 1인 50만 원 접종비 지원 위한 협력
"국가 필수 예방 접종 지정 안돼 경제적 취약층 비용 부담"
최근 서귀포시와 국제로타리 3662지구가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협력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 2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 접종 비용이 지원된다. 서귀포시와 국제로타리 3662지구의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협력을 통해서다.

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상포진 예방 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 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들은 비용 부담으로 접종이 쉽지 않다. 이에 국제로터리 3662지구와 서귀포시는 대상포진이 발병해 더 큰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접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력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국제로타리 3662지구 윤성민 총재, 제2지역 이대협 대표, 제7지역 고승익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국제로터리 3662지구 제2지역, 제7지역 거주자인 12개 읍면동 250명에게 의료기관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총 1억 2500만 원(1인 5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60세 이상 중위소득 100% 이하, 18세 이상 면역질환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예방 접종은 오는 5월부터 거주지와 가까운 5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2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국제로타리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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