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주세요" 작년 제주119 호출 최다 애월읍.. 최소 지역은?
입력 : 2024. 02. 22(목) 11:49수정 : 2024. 02. 23(금) 17:59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1695건 출동 교통 사고 비중 상대적으로 높아.. 삼양3동 17건
[한라일보] 지난해 제주소방당국이 각종 사고·재난 현장에 하루 평균 63번 출동해 7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소방관 구조·구급 출동 지역이 가장 많은 곳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애월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2만 2850건의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해 1만 3090건을 처리하고 2456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하고 7명을 구조한 셈이다.

전체 출동 중 구조활동은 8232건, 생활안전활동은 1만 4618건이었다.

소방당국이 가장 많이 출동한 지역은 애월읍이다. 지역별 출동건수를 보면 애월읍이 16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동(1335건), 한림읍(1307건), 조천읍(1230건), 노형동(1124건) 등 순이었다. 삼양3동 출동 건수는 17건으로 가장 적었다.

또 애월읍에서는 교통사고(19.2%)와 화재(16.1%)로 인한 출동이,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승강기 사고(18.1%)와 수난사고(16.1%)로 인한 출동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밖에 지난해 구조 출동 이유는 실종·연락두절 등에 따른 위치확인이 21.9%로 가장 많았고, 생활안전출동 이유로는 소방시설 오작동 등 화재 오인으로 인한 안전조치가 48.3%로 가장 많았다.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제주 맞춤형 구조·생활안전대책을 통해 생명을 보호하고 생활 곳곳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탄탄한 현장대응력을 바탕으로 안전이 일상이 되는 제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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